선과 악의 기준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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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자기계발서
[본 독서인증은 스노우폭스북스의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출판인이라 '출판'으로 말합니다"라는 문장이 나를 뒤흔든다. 나는 무엇으로 말할 수 있는가? 그저 시류에 몸을 맡기고 숨 죽여 살아가는 한 사람이 되지 않으리라!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5011709 선과 악의 기준은 무엇인가? | 돈 후안 마누엘 - 교보문고선과 악의 기준은 무엇인가? | 출판도 책에 인쇄된 ‘글’로 시대정신에 참여 최초 출간일 1335년 스페인 알폰소 10세 국왕의 친조카 48편의 선과 악을 가려보는 어른 동화이 책은 표지와 본문 제product.kyobobook.co.kr
더 빠르게 실패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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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자기계발서
[본 독서인증은 스노우폭스북스의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성공한 사람들이 공통으로 하는 행동이, 치밀한 계획이 아니라 곧바로 시도하고 즉각 데이터를 얻어 장기적인 전략의 실용성 여부와 진행 가능성을 타진한다고 한다. 「더 빠르게 실패하기」 10p. 뻔하디 뻔한 얘기만 하겠거니, 싶었던 나의 선입견을 무르고 책을 펼친다. "나중에 볼 동영상"에 수십 개의 동영상을 썩히고 있던 내 자신을 돌아보며...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4874201 더 빠르게 실패하기(15만 부 기념 에디션) | 존 크럼볼츠 - 교보문고더 빠르게 실패하기(15만 부 기념 에디션) | ‘실패’의 개념이 완전히 바뀌다.『더 빠르게 실패하기 Fail Even Faster』는 존 크..
자연주의 오류 vs 도덕주의 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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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과학
는 ‘현상’에서 ‘당위’로의 비약에서 비롯되며, 자연스러운 것이 곧 좋은 것이라고 보는 경향이 있다. 즉 현상이 곧 당위인 것이다. 예를 들면 자연주의적 오류에 빠진 사람은 이렇게 말할 수 있다. “사람들은 서로 유전적으로 다르고 각자 능력과 재능이 다르게 타고나기 때문에, 각자 다른 대접을 받아야 한다.” 는 1970년대 하버드 대학교 미생물학과 교수였던 버나드 데이비스가 창안한 것으로, 자연주의적 오류와 정반대되는 개념이다. 이 오류는 ‘당위’에서 ‘현상’으로 비약하는 데서 비롯되며, 사물의 바람직한 모습은 바로 사물이 존재하는 모습이라고 주장한다. 이는 곧 좋은 것이 곧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여기는 경향이다. 즉 당위가 현상인 것이다. 예를 들면 도덕주의적 오류에 빠진 사람은 이렇게 말할 수 있다. ..
악마와 선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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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문학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000620452 닫힌 방 악마와 선한 신 | 장 폴 사르트르 - 교보문고 닫힌 방 악마와 선한 신 | 장폴 사르트르의 대표 희곡『닫힌 방 악마와 선한 신』. 지옥에 갇힌 세 사람의 갈등을 그린 「닫힌 방」은 사르트르의 작품 중 가장 연극적이면서도 가장 참여적이지 product.kyobobook.co.kr 작품 속에서 인간은 본질적으로 불완전한 존재로 그려진다. 자신의 행동에 대해서 합리화하려고 하며, 늘 이상적인 가치와 현실의 괴리로 인해 갈등하고 괴로워한다. 때문에 자신이 항상 믿고 따를 수 있는, 자신의 생각과 행동의 정당성을 보장해주는 절대적인 가치이자 자신의 언행의 모든 출처로 치부해버리는, 즉 ‘악마’와 ‘선한 신’이..
닫힌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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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문학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000620452 닫힌 방 악마와 선한 신 | 장 폴 사르트르 - 교보문고 닫힌 방 악마와 선한 신 | 장폴 사르트르의 대표 희곡『닫힌 방 악마와 선한 신』. 지옥에 갇힌 세 사람의 갈등을 그린 「닫힌 방」은 사르트르의 작품 중 가장 연극적이면서도 가장 참여적이지 product.kyobobook.co.kr 사람은 결코 자신의 눈으로 직접 스스로의 모습을 볼 수 없다. 그러나 사물을 비춰 보이는 무언가, 예컨대 거울이 있다면 언제나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고 내가 어떤 상태인지 확인할 수 있다. 작중 묘사되는 '지옥'이라는 공간은 거울이 없다. 자신을 비춰 보이는 그 어떠한 것도 존재하지 않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내 모습을 확인할..
카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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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과학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000970896 카오스(20주년 기념판) | 제임스 글릭 - 교보문고 카오스(20주년 기념판) | ‘카오스’를 최초로 다룬 최고의 교양과학서!새로운 과학의 출현 『카오스』. ‘북경에서 나비가 날갯짓을 하면 한 달 후 뉴욕에 폭풍이 몰아친다.’ 카오스 이론의 나 product.kyobobook.co.kr 자연은 다채롭고, 변화무쌍하며, 생동감이 넘친다. 규모가 몇십억에 달하는 인류만 하더라도 하나의 종이라는 생물학적 공통점 외에는 개인의 척도에서 보았을 때 그 다양성은 말로 설명할 수 없다. 도대체 무엇이 이러한 다양성을 만드는가? 자연이 자신을 구성하며 발전시키는 방식은 무엇인가? 자연은 우리에게 자신의 모습을 어떻게 드러내는..
수학의 확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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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과학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001290623 수학의 확실성 | 모리스 클라인 - 교보문고 수학의 확실성 | product.kyobobook.co.kr 수학은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고 있는가? 또 수학은 어디로 가야 하는가? 이에 대한 설명과 나름의 주장을 훌륭하게 해내고 있는 책 중 하나가 바로 모리스 클라인의 이다. 저자는 12장까지 첫 번째 질문에 대해 답하고 있으며, 13장부터는 두 번째 질문에 대해 첫 질문의 답변을 가지고 자신의 생각을 피력한다. 따라서 이 책은 수학의 역사만을 다루는 책이 아니며, 현재 수학이 지향해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저자의 주장을 담은 책이라고 이해할 수 있다. 이러한 저자의 이야기는 기존에 가지고 있던 나의 수학에 대한..
달력과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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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과학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000928815 달력과 권력 | 이정모 - 교보문고 달력과 권력 | 『달력과권력』의 저자는 기원전 6천 년경부터 현대의 그레고리우스 달력에 이르기까지 달력의 변천사와 그에 얽힌 이야기, 달력과 관련된 여러 궁금증을 흥미롭게 풀어낸다. 이 product.kyobobook.co.kr 이 세상은 관습과 약속, 합의 등으로 가득 차 있다. 누구든지 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살고 있다면: 느끼고 있든, 그렇지 않든 사회로부터 혜택을 받고 있다면, 이것들을 거스른 채 살아갈 순 없을 것이다. 사회란 무릇 수많은 합의와 약속 아래 세워진 결정체이기 때문이다. 이는 내가 이 사회를 이루고 있는 관습과 합의들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이기도 하다...
악령이 출몰하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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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과학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061354142 악령이 출몰하는 세상 | 칼 세이건 - 교보문고 악령이 출몰하는 세상 | 우리는 왜 과학이 아니라 미신을 믿는가? 과학과 민주주의에 대한 칼 세이건의 뜨거운 옹호 마녀와 외계인, 도사와 법사가 출몰하고 반과학과 미신, 비합리주의와 반지 product.kyobobook.co.kr 저자는 과학과 민주주의를 동일한 선상에 둔다. 과학은 자연현상을 잘 설명하는 ‘최선’의 방법을 탐구하는 학문으로, 회의주의를 그 방법론으로 택하고 있다. 현재의 이론에 반기를 드는 그 어떠한 가설이든 회의주의의 엄격한 ‘헛소리 탐지기’와 ‘소비자 테스트’를 통과하기만 하면 기꺼이 채택된다. 모든 과정이 공개적으로 진행되고, 수많은 이들이..